제목 | 한국안경신문기사 : 건양대 재학생, 미국 안경사 시험 전원 '합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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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10-01-28 | 조회 | 7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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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사 위상 제고 및 해외진출 교두보 마련 건양대학교 안경광학과(학과장 김재민)는 미국의 안경사 시험과 콘택트렌즈 전문가 시험 에 처음으로 응시한 재학생 및 대학원생, 15명 모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지난 18 일 밝혔다. 건양대 안경광학과 15명의 학생들은 지난해 11월 미국 전역에서 실시된 미국 안경사(ABO) 와 콘택트렌즈 전문가(NCLE) 시험에 응시한바 있으며 지난 15일 전원 합격의 통지서가 도 착했다. 2년 전부터 해외 현장실습을 시행하고 있는 건양대 안경광학과는 이번 미국 안경사 시험 도전을 위해 그 동안 원서를 활용한 수업과 방과 후 특강, 그룹 스터디 등으로 시험을 준 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건양대 안경광학과 측은 이번 미국 안경사 및 콘택트렌즈 전문가 시험 합격의 미국 자격 증 취득으로 우리나라 안경사의 해외 진출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양대 안경광학과는 △해외 자격증 취득으로 안경사 활로 개척 △해외 취업의 길 확대 △안경사의 위상 제고 △전문가로의 인식 △외국인에게 양질의 검안 서비스 제공 등을 위 해 미국 안경사 시험에 도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미국 안경사 자격 취득은 앞으로 우리나라 안경업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 석되고 있다. 안경사의 지위 향상은 물론 각 대학 안경광학과는 차별화를 통한 특성화 구 축에 보다 더 심혈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또 해외진출에 대한 학생들의 동기부여와 함께 외국인 검안 능력 증대를 통한 국제 경쟁 력 확보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국 안경 협회 ABO (American Board of Opticianary) 자격증은 처방을 제외한 안경 조제 가공 및 안경에 대한 전반적인 것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국가 콘택트렌즈 검사 자 NCLE (National Contact Lens Examiners) 자격증은 콘택트렌즈 피팅과 함께 콘택트렌 즈에 대해 전반적인 관리를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미국 안경사 및 콘택트렌즈 전문가 시험에는 김수현, 김창진, 이민아 등 대학원생 3 명이 합격했으며 김도동, 김용길, 전지훈, 주영준, 고은혜, 남수경, 문선아, 이정은 등 8 명의 4학년 재학생 역시 합격했다. 김영진, 임혜숙, 권소현, 김혜령 학생 등 4명 또한 3 학년임에 불구하고 미국 안경사 및 콘택트렌즈 전문가 시험에 합격하는 저력을 보였다. 한편 건양대 안경광학과는 앞으로 재학생 전원에게 국내 안경사 면허 취득뿐만 아니라 미 국 자격증도 취득하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2010.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