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중도일보 : 안경사 4년연속 100% 합격 신화, 전국 수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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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11-02-11 | 조회 | 66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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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사 수석 이단비양… 임상병리사•의사국시에 이은 쾌거 [대전=중도일보] 지역대생이 안경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주인공은 건양대 안경광학과 4학년 이단비(22)양. 340점 만점에 336점을 획득해 응시자 2091명 중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안경광학과는 40명이 응시해 모두 합격해 졸업생을 배출하기 시작한 2008년 이래 4년 연 속 전원 합격의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또 임상병리과도 34명 전원이 합격해 3년 연속 100% 합격을 기록했으며 작업치료학과도 응시자 28명 전원이 합격하는 기쁨을 맛봤다. 이로써 건양대는 2008년 임상병리사 국시 전국 수석에 이어 2009년 의사국시 전국수석을 배출, 이번에 안경사 전국 수석을 배출해 3년 연속 보건의료분야 국시 수석을 탄생시키게 됐다. 건양대 대전캠퍼스에 있는 보건의료계열 학과들은 충분한 실습실을 통해 실습과 이론 학 습을 통해 실무형 보건의료인력 양성에 초점을 두고 국외 현장실습과 대학원생 튜터 활 용 등으로 학생들의 학업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단비 양은 “실무경험을 쌓고 나서 대학원에 진학해 안경광학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 다”고 밝혔다. 김희수 총장은 “의학, 간호 등 보건의료계열 8개 학과를 갖춘 대전캠퍼스가 보건의료계 열 분야의 메카로 자리잡아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은희 기자 kugu999@ < 지면 게재일자 : 2011-01-03 면번호 : 23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