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뉴시스 기사 : 건양대 미국 안경사시험 10명 합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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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11-02-14 | 조회 | 71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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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효상 기자 = 건양대학교 안경광학과 학생들이 국가시험 전국 수석에 이 어 미국 안경사시험에서 10명이 합격하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 13일 건양대에 따르면 지난해 말 안경사 국가시험에서 이단비(23세) 양이 전국 수석을 차 지한데 이어 이번에는 재학생 10명이 미국 안경사(ABO)와 콘택트렌즈 전문가(NCLE) 자격 증을 동시에 취득했다. 미국 안경협의회 ABO(American Board of Opticianary)는 안경 조제가공 및 안경의 전반적 인 부분을 다룰 수 있는 안경사 자격증이며, NCLE(National Contact Lens Examiners)은 콘택트렌즈의 피팅과 관리를 할 수 있는 콘텍트렌즈 전문가 자격증으로 세계 어느나라에 서도 통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현재 미국에는 안경사(Optician) 3만여명, 콘택트렌즈 전문가(NCLE)는 8000명 정도 만 자격증을 갖고 있을 정도로 미국인도 합격하기 어려운 시험으로 알려져 있다. 안경광학과 김재민 교수는 “3년전부터 미국, 홍콩 등 해외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 고, 영문원서를 활용한 강의, 정규수업 외 특강, 그룹스터디 등을 활성화한 결과 좋은 성 적을 거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안경광학과는 4년연속 졸업생 전원이 안경사 국가 고시에 100% 합격하면서, 안경사 양성의 새로운 메카로 자리매김해나가고 있다. yreporter@newsis.com 기사입력 2011-02-13 11:28 |